T9+ second story 현장스케치 .. (20070131_삼성동 섬유센터)

T9+  Second Story ...  2007.01.31



'기대를 하지않고 본 영화가 더 재밌었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

별다른 기대없이 찾아간 이번 행사는 나의 뒷통수를 제대로 강타해버렸다.
T9의 두번째 야심작인 로맨틱한 핑크색모델이 행사장에 들어가려는 나의 발목을 입구부터
꽉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나 사랑스런 모습에 반해 " 어머어머!! 왠일이야!! " 하고 그만 대책없이 소리쳐버리기까지..
마치... 무심코간 극장에서 영화상영전 주연배우가 극장 인사를 하러 나온 것 같은 반가움과
놀라움이였다고하면 믿을지 모르겠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그랬다.
영화 시작 전부터 주연 배우에게 홀딱 반해버려서 영화의 내용 따위는 신경쓰지 않을 만큼
T9의 두번째 스토리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T9 Second Story...

행사시간은 저녁 6시. 저녁을 먹을 시간과 겹쳐 배가 무척 고팠는데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을 보니
역시나...  푸짐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고, 행여나 음식이 동이날까싶어 얼른 줄을서주어서
다행스럽게도 많은 음식을 확보할수 있었다.
참석한 사람 모두 새로운 T9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먹을 것에도 관심이 많은 모양이었다.
  

섬유센터 3층에 걸려있는 T9+ second story 플랭카드

                                 

행사장입구의 예쁜 언니들

행사장 입구에 예쁜 도우미 언니들의 모습이다.
센스있게 T9의 핑크와 같은 컬러의 옷을 입어주셔서 아주 보기 좋았다. 물론 다들 미인이셨고.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행운번호 추첨표를 나눠주었다.
'아.. 놔.. 이런거 된적 한번도 없는데... 이번엔 제발..'

로맨틱한 무대모습

사진 촬영하기 좋게 맨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쭉~ 둘러보니
테이블 위에 있는 꽃 장식도 결혼시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화사한 꽃으로 꾸몄고,
무대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도록 신경을 아주 많이 써준게 정말 보기 좋았다.

조명과 프로젝트실

 로맨틱 무대를 연출하는 조명과 프로젝트실도 멋졌다.

사장님 인사말

재미난 말재간으로 진행하는 MC분(흰옷)이 사장님을 소개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행사의 내용은 다음 글에 동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하겠다.

1부:
사장님인사말
상품기획당담님의 프리젠테이션
삼성미디어스튜디오담당님의 프리젠테이션
Q&A

2부:
레이져쇼
로맨틱 마술쇼
B-BOY공연
행운번호추첨 및 상품전달
끝인사말
참석자 모두 사은품증정.
 

* 글주인 :  mmmppp / ummm.tistory.com / sun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