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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review/FM for you ~ K5&K3

슬림 그 이상의 무엇.. K3


YP-K3

슬림 그 이상의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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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k5에 이어 새로운 브라더 모델 YP-K3 가 출시 되었다.
k5가 슬라이드 형의 스피커와 결합되면서 소비자들의 엄청난 이목을 끌었기에
이번에 슬림한 k3의 등장으로 더욱 의아함을 감출 수가 없게 되었다.
제품의 이름을 보면 k5와 시리즈인 것이 분명한데...
얼핏봐서는스피커가 사라져서 가벼워졌다는 거 이외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채지 못한다.
사라진 스피커에 아쉬워하긴 이르다. 분명히 뭔가 있는 것이 분명하니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찾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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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제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제품으로 아이팟의 나노가 있다.  
나노의 뒤를 이어 나왔다고만 생각한다면 k3에게는 억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k5의 음질이 나노보다 높게 평가되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k3의 음질또한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Sound Share K5' 의 함께 듣는 음악이라는 컨셉이 좋았던 만큼
아이팟 나도처럼 얇은 K3의 슬림함 보다 더욱 견고해지고 사용성이 강한면을 바라봐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K5가 처음 나왔을때 스피커가 탈부착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는데
정말로 차기 제품인 K3에 스피커 탈부착이 가능하게 했다는 사실에 감탄을 했다.
K3는 K5의 2% 부족한 면을 채워 탄생한 조금더 완벽한 동생이라고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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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모던한 K5와 K3의 제품 디자인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케이스는 살짝만 보여주어야겠다.
제품이미지와 함께 케이스도 같이 디자인 된다면 좋겠지만 원가절감을 위해서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지만 그렇다면 보다 완벽한 원가 절감을 위해 안쪽 케이스의
 "for you"라는 은박 글씨부터 어떻게 좀 해야하지 않을까~ 아무튼...다음으로 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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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크기
 전체적인 크기가 k5보다 약간 작아졌고 위와 아래의 곡선 처리는 제품의 크기를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있다.
책상 위에 올려두었을 때나, 손으로 감싸 쥐었을 때 더욱 
정감이 있어 보기에도 좋고, 사용하기에도 좋다.

제품의 테두리
K5에서 둔탁한 느낌이 들게 했던 외곽의 두꺼운 검은 테두리가 
k3에서는 실버 테두리로 바뀌어서 시원하고 날렵하고 샤프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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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 K3


디스플레이 화면
k5는 화면이 작아서 매우 답답했다.
K3의
넓어진 디스플레이 화면이 이렇
게 반가울 수가 없다. 속이 다 시원해진 기분이다.
액정이 넓어지고, 글씨도 약간 씩 커져서
사용하기 더욱 편하다.
K5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비좁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몹시 답답
했기 때문에 K3를 반길 것이다.

외부스피커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스피커 탈부착이 가능하다다니 매우 반갑다.
활동성이 강한 젊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여 스피커의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약간은 스포티했다.
지만, 모노라는 점이 걸린다. 아직 들어보지 않았으니 스피커에 대한 것은 다음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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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보다 얇은 K3의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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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의 깨끗한 디스플레이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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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에도 쏙 들어오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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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끈 상태의 K3의 모습 - 블랙슈트를 입은 신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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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와 같은 유기적인 G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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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K3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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